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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年11月14日水曜日

아들의 질투 (息子の嫉妬)



얼마전 아들이 뒷마당에서 줄넘기연습을 하고 있었읍니다.
(この前息子が裏庭で縄跳びの練習をしていました。)

가르쳐줄려고 하는 나에게,생각만큼 안되어서 답답해하는 아들..
(教えてあげようとする私に、思うようにできなくてイライラする息子..)

끝내 아들이 화를냈고..
(ついに息子は怒りだしてしまい..)

그 모습을 지켜보던 우리집 개 초파가 아들을향해 「 멍!멍 !」하고 짖기시작했읍니다.
(その様子を見ていた我が家の犬・チョッパーが、「ワンワン」と吠えだしたのです)

나는 초파가 너무 기특한 나머지 마구 쓰다듬으며 칭찬해 주었읍니다.
(腹を立てて我儘を言い出した息子を、チョッパーが叱っているように見えた私は、

 感心感心と頭をなでてあげました。)

그러자 아들이 울면서 하는말...
(すると息子は泣きだして)

「엄마미워!! 내편은 안들고 초파편만들고...」
(「お母さんキライッ!チョッパーの味方ばっかりして・・」)

요즘도 가끔씩  나에게 서운한일이 있으면 ,
(このことがあってから、私に叱られるたび)


「엄마는 맨날 초파편만 들고.」하고 계속 질질끌며 서운해합니다.
(「いっつもチョッパーの味方ばかりしてる」といつまでも引きずっていじけるのです。)

아들의 생각지도 못했던 질투심에 ...조금 걱정도 되는 요즘입니다..

(思わぬ息子の嫉妬心に・・・少し心配しているところです。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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